어쩌면 바키타 돌고래는 인어보다도 더 적게 남아 있을지 모릅니다. 확인된 바로는 세상에 10마리도 남지 않았거든요. '바다의 판다'라고 불리는 이 귀여운 돌고래는 멕시코의 바다에만 서식하고 있는데요. IUCN 적색 목록 '위급' 단계에 있는 심각한 멸종 위기 동물로,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해양 포유류입니다. 멕시코 정부에서는 바키타 보호를 선언했지만, 그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. 인간은 바키타 돌고래가 영영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낼 수 있을까요?

'기후 캐스터'라고 들어보셨나요? 기상 캐스터는 들어보셨을 텐데, 기후 캐스터는 생소하실 겁니다.

기후 주희! 기후캐스터 정주희 님의 평소 친환경 실천 노하우가 가득한 인터뷰를 공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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